남해군, 동계전지훈련팀 유치 12% 증가…4만명 찾아
경남 남해군이 국내 최고의 동계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해 12월 남해군수기 전국검도대회와 전국 초등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최근 개최된 춘계 전국남녀중고배구연맹전까지 각종 대회 유치와 함께 겨우내 전지훈련 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군이 집계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축구, 검도, 야구, 복싱, 배구, 궁도 등 10개 종목 276개팀 약 4만여명이 남해를 찾았다. 이는 작년 대비(2017년 203팀 3만3천명) 12% 정도 늘어난 성과이며, 200개팀, 3만5000명인 올해 목표도 초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