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고랭지김장축제 성료…14억 매출 달성
2023평창고랭지김장축제(이하 김장축제)가 성료했다.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 총 4만여 명이 방문했고, 절임 배추 143톤과 총각무(알타리무) 21톤을 소비해 총 14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보다 축제기간을 일주일이나 줄였지만, 매출은 3억 원 이상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평창고랭지김치는 아삭하고 고소한 평창고랭지배추와 엄선한 국산 재료로 만든 양념의 조화가 일품이다. 별도의 준비물이 없이 몸만 와서 쉽게 김치를 담글 수 있는가 하면 담근 김치를 축제장에서 바로 택배...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