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지휘 ‘결혼작사 이혼작곡’ [들어봤더니]
인세현 기자=히트작 메이커 임성한 작가가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그가 임성한이 아닌 피비라는 필명으로 세상에 처음 내놓는 작품은 TV조선 새 주말극 ‘결혼작사 이혼작곡’이다. 피비 작가는 이 드라마를 통해 잘나가는 30, 40, 50대 여성에게 닥친 상상도 못했던 불행,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의 불협화음 등을 다룬다. 다양한 연령대의 부부가 겪는 현실적인 고충을 피비 작가 특유의 필력으로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제작발표회는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 [인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