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 용혜인 의원 ‘두고 보세요... 저는 시간이 많습니다’
-헌정사상 일곱 번째 최연소, 기본소득당 유일한 국회의원 -젊음의 강점은 '패기보다 시간' -'기본소득 도입 실현' 위해 최선 다할 것 박효상 기자 = “저는 임차인입니다. 미래통합당 의원님들께 묻겠습니다. 의원님들이 이야기하시는 부동산대책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세금 때문에 죽겠다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상위 1% 종부세 납부하고 있는 부동산 부자들입니까, 아니면 투기 목적으로 집을 소유한 뒤에 전세 10억짜리 집에 사는 투기하는 사람들입니까?” 앳된 얼굴, 떨리는 목소리, 가끔 흔들리는 눈빛. 하지만 당당... [박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