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최장수 대변인' 바꾸나
정옥희 대변인 새 학기 교원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 대변인(공보담당)의 이동이 관심사다. 정옥희 대변인의 '여성', '최장수'와 같은 수식어 때문이다. 정 대변인은 김승환 교육감 2기 교육청이 출범한 지 얼마 안된 지난 2014년 8월 말 교육감의 '입'역할을 시작했다. 5년 6개월에 접어 들었다. 이로써 남자 대변인에게 바통을 받은 여성대변인이면서 한 직에 5년 이상 머문 몇 안되는 공직자군에 이름을 올렸다. 김국재 도교육청 교육국장이 고창교육장으로, 김효순 전북과학교 교장이 김제교육장으로 5년 씩 있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