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군산 공설시장을 찾았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동행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봤다.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경제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행보에서 홍 부총리는 "내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앞으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