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 손잡고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50가구 목표
서울시가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과 손잡는다. 시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을 추진, 올해 50가구를 목표로 사업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시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원 가구를 선정하고 민간기업과 단체는 공사비 후원과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 2022년부터 27개 민·관 기관과 함께 단열·방수·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취약계층 57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 올해는...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