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도 마무리,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프로배구에 다시 순위 전쟁이 펼쳐진다.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지난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올스타전은 총 6446명이 입장했는데, 2006~2007시즌 올스타전(7500명·올림픽체육관), 2011~2012시즌 올스타전(7112명·수원체육관)에 이은 역대 3번째 규모다. V리그는 올스타전이 끝나고 하루 휴식을 가진 뒤 오는 31일부터 5라운드 일정을 재개한다. 남녀부 모두 남은 두 라운드 동안 봄배구를 위해 순위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남자부는 2강 체제가 굳건하다. 선두 대한항공이 승...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