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슈터 허웅, 커리어 첫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우승
KBL을 대표하는 슈터 허웅(전주 KCC)이 커리어 처음으로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허웅은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올스타전에서 이관희(창원 LG)에게 밀려 준우승 고배를 마셨던 허웅은 1년 만에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다. 본 행사가 열리기 전 펼쳐진 예선전에서는 김국찬(울산 현대모비스)이 20점을 올려 전체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전성현(고양 캐롯)이 17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최준용(서울 SK)과 허웅이 16...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