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민·관 합동 선제적 대응 빛났다...역대급 태풍 '힌남노' 막아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남길 것으로 우려됐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 전역을 휩쓸었지만, 사천지역의 피해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 이는 사천시와 시민, 민관이 합동으로 대응 태세를 철저하게 준비해 태풍 힌남노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한것으로 보인다. 사천시는 태풍경보가 발효된 지난 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를 비롯해 힌남노의 이동경로 24시간 추적 감시, 남강댐 방류 모니터링 등 재난대응태세를 유지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일에는 힌남노 북상에 대비한 긴급 대처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