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분만 산부인과 본격 운영...최신 의료 장비 투입
사천지역에서 12년 만에 분만 산부인과가 다시 문을 연다. 8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 벌리동에 소재한 청아여성의원에서 오는 13일부터 분만 산부인과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분만산부인과는 경남도가 분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한 곳으로 경남도와 사천시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상남도는 사천시 동지역은 물론 남해군, 하동군 등 인근 의료취약지의 수요를 감안해 분만 산부인과 운영 경험이 있는 청아산부인과를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