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달성'은 근로자 자신의 안전이 시민과 고객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직원 모두가 자발적인 시설물 안전관리에 참여해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노·사 공동 선포식은 무재해 달성 선언, 노조위원장의 결의문 낭독, 이사장의 안전경영철학 및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은 △유해·위험작업시 반드시 2인 1조 작업 △현장 안전보호구 착용 △고소작업 시 반드시 안전벨트 착용 △충분한 휴식 등 근로자 건강보호 앞장 등이 주요 골자로 돼 있다.
한재천 이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이번 무재해 달성 선포식을 계기로 안전문화 의식을 극대화하고 안전수칙 실천 독려를 통해 더욱 안전한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