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학관’ 들어선다…금정구 만남의광장 부지에 건립
부산시는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부산문학관’ 건립부지를 금정구 만남의광장으로 확정했다. 부지 선정에는 접근성과 주변 문화시설 연계, 초·중·고등학교 등 청소년층 수요 등의 요소들이 크게 작용했다. 2028년 개관을 목표하고 있는 부산시는 부산문학관을 금정문화회관과 금샘도서관 등과 연계해 새로운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연면적 4000㎡ 규모로 예정된 부산문학관은 지역의 문학 저장고 역할 뿐 아니라 부산 문학 진흥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남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