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식 의원 “장례지도자 자격증 소지자, 4명 중 1명 20대 여성”
노상우 기자 = 장례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가운데 4명 중 1명이 20대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400명 이상 20대 여성 장례지도사가 배출되는 장례업계에 젊은 여성들의 진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7876명이며, 이 가운데 30세 미만 여성은 1954명으로 전체 24.8%를 차지했다. 30세 미만을 대상으로 성별로 분류해보면 남성이 92명(4.5%)에 불과한 반면 여성은 1954명(95.5%)으로 나타나는 등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