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올해도 인종차별 논란 불거진 아카데미… "사무엘 잭슨 표정 왜?"
이른바 ‘오스카’로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매년 인종차별 등의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올해 열린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시상식의 작품상은 영화 ‘그린북’(감독 피터 패럴리)으로, 흑인 피아니스트와 백인 운전수의 우정을 그린 영화지만 오히려 아카데미의 인종차별 논란을 부추겼습니다. 왜일까요.'그린북'은 1962년 미국에서 백인 운전수 토니 발레롱가와 흑인 피아니스트 돈 셜리가 남부 투어를 돌며 겪는 인종차별과, 그 속에서 인종차별주의자였던 토니 발레롱가가 어떻게 돈 셜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