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성공리 폐막..대통령상 '유재순’
전송겸 기자 =서편제 보성소리와 판소리의 명맥을 계승 발전시키고 전통문화 대중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린 ‘제23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가 판소리의 본고장 보성군에서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4일 보성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전국판소리‧고수경연대회에는 판소리의 본고장답게 전국 각지에서 실력있는 소리꾼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최고의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유재순(58,여)씨가 선정돼 트로피와 시상금 4천만원을 수상했으며, 문화...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