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만18세' 선거 연령 하향 국면서 청년표심잡기 경쟁
4·15 총선에서 선거 연령이 만 18세로 하향된 가운데 19일 여야가 청년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만 18세 유권자는 약 14만명으로 추산된다. 여야는 이날 오후 청년 관련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후 국회에서 청년위 이름을 청년당으로 변경하는 '전국청년당 전진대회'를 열었다. 청년당은 중앙당 산하의 위원회라는 틀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구로 청년조직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름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해찬 대표는 서면 축사를 통해 "청년들은 일제에 항거에 ...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