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찰가자미 국내 첫 종자생산 성공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찰가자미(울릉도가자미)’ 종자생산에 성공했다.연구소는 지난해부터 ‘동해안 황금어장 프로젝트’의 하나로 찰가자미 종자생산 연구에 돌입해 경북 연안 활어위판장과 어시장을 돌며 140여 마리의 자연산 어미를 확보했다.올해 1월 성숙한 어미를 골라 수온조절과 호르몬 주사로 산란을 유도했고, 인공수정 및 부화시킨 후 7개월간의 사육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전체 길이 4㎝급의 어린 찰가자미 4만 마리를 생산했다. 현재 종자생산 한 찰가자미는 경북도 어업기술센터와 함께 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