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15차 조합, 야외 시공사 설명회 및 총회 결국 연기
유수환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합동 설명회와 총회 개최를 결국 또다시 연기했다. 당초 야외에서 설명회와 총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국토부와 서울시의 만류로 결국 개최를 미루게 된 것이다.9일 건설업계와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5차 조합은 12일과 17일에 야외에서 열기로 한 시공사 합동 설명회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각각 20일과 23일로 미루기로 했다.앞서 이 조합은 지난달 31일 시공사 합동 설명회를 강행하려다가 언론의 비판 보도와 서울시·서초구의 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