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 이권카르텔 척결 방안 논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긴급회의를 열고 건설카르텔 척결을 위한 관계사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지구별 신속한 보강공사 및 상황 수습 방안과 건설카르텔 척결을 위한 관계사 참여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엔 무량판 구조 미흡 15개 지구 시공⋅감리사가 참석했다. LH는 이 자리에서 “입주민 불안과 불신이 조속히 해소되기 위해서는 LH⋅시공⋅감리사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긴요한 상황”이라며 △건설 이권 카르텔 타파 동참 △부실시공 묵인 및 타협 금지 △품질·안전 확보 등 기술혁신을 당부...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