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44년만에 역사속으로'
28일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성수공장에서 열린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착공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윤인곤 삼표산업 대표, 서상원 현대제철 경영지원본부장 등 철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공장은 28일부터 해체 공사에 들어가 6월 말까지 완전히 철거된다. 서울시는 삼표레미콘 성수공장 부지가 '서울숲'에 인접해 있고, 중랑천과 한강 합류부에 위치한 만큼 서울의 대표 명소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임형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