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서 오토바이·농기계 사고 잇따라…4명 사상
경북에서 오토바이와 농기계 사고가 잇따라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13분쯤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의 한 국도에서 25톤 덤프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60대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25분쯤에는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한 국도에서 50대 B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승용차와 충돌해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농기계 깔림 사고도 잇따랐다....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