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는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공직자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호 시장 취임식과 정례조회를 열었다.
김 시장은 취임에 앞서 충혼탑과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참배하며 민선 9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취임식에서는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서 구미의 위상을 지키겠다는 41만 시민의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가 펼쳐져 첨단 반도체 팹 유치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보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민생 중심 시정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삼성SDS, 한화시스템, SK실트론 등 약 16조원 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산업단지에 활력을 되살렸다”며 “돌봄·의료 체계 구축과 도심 축제 활성화로 도시의 질적 변화를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골목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담 조직과 소비 촉진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규제 완화와 행정 속도 개선을 추진하고, 구도심 재개발과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광역교통망 확충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산업단지 고도화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구미가 용수·전력·부지 등 핵심 조건을 모두 갖춘 최적지”라며 “팹(Fab) 유치를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떤 위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구미를 다시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며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과 함께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취임식 직후 김 시장은 기업체와 민생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 중심의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구미=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