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인터뷰] 이태규 "좌우 경계에 선 합리적 정치해야"
“정 가운데인 경계에 서면 왼쪽과 오른쪽을 모두 이해하는 합리적 사고를 할 수 있잖아요. 전 경계에 선 정치를 하고 싶어요.”20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은 윤여준 전 의원의 보좌진으로 정치권에 본격 입문했다. 그는 앞서 1990년 ‘꼬마민주당' 공채당직자 1기로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이어 제15대 대선 당시 신한국당(자유한국당의 전신)에서 활동했다. 제17대 대선에선 한나라당의 전략기획팀장을 맡기도 했다. 당직자과 보좌진으로서 오랜시간 한국정치를 지켜봐 온 이 의원은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