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새 외인 빅토리아 “독기 품은 배구 보여주겠다”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 새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 댄착(24·우크라이나)이 독기를 품고 2024-2025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빅토리아는 29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일본 V리그 리그 팀 덴소 에어리비즈와 전지훈련 연습 경기를 앞두고 “제 배구에는 독기가 있다. 될 때까지 한다. 근성과 집념이 강한 스타일이다”라며 “팀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할 것이다. 제가 믿고 있는 팀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포짓 스파이커인 빅토리아는 지난 9일 아랍에미리...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