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준, ‘상금 7000만원’ GS칼텍스배 첫 우승
입단 동기 신진서 9단과 함께 ‘양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신민준 9단이 국내 최대 기전 GS칼텍스배를 품에 안았다.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시상식이 20일 매일경제신문사 본사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장승준 매경미디어그룹 부회장과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우승자 신민준 9단과 준우승자 박상진 9단의 수상을 축하했다. 우승을 차지한 신민준 9단에게 상금 700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됐으며, 준우승자 박상진 9단에게는 상금 3000만...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