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을 헤치고 떠오른 태양처럼, 지난날의 어려움을 뒤로 한 채 밝은 내일을 향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3고 현상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상생과 연대의 힘으로 전주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수소·탄소 산업과 드론 산업 등 미래의 성장 동력의 기반을 다지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지난 시간 우리가 쌓아온 저력으로 새해에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성숙한 지방자치 시대가 열리기...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