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박물관, 수장고 증축 경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
경북 예천군 예천박물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수장고 증축사업 사전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경상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예천박물관은 전국 최초로 2차례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 사전평가에서 2연속으로 통과했으며, 지난 5일 경상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도 4개월 만에 통과했다. 해당 사업은 사업비 총 150억 원(도비 75억 원, 시군비 75억 원)으로, 부지면적 325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3300㎡ 규모이다. 군은 내년 공사에 들어가 2027년 완공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