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문한 일본 양궁선수단은 60여 명으로 남자리커브에 올림픽 6회 연속 출전하는 후루카와 선수를 비롯해 긴기대학교 선수, 야마다 총감독 및 김청태 코치 등이 예천에 머물며 합숙훈련을 한다.
일본 양궁선수단은 전지훈련 기간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선수들과 같이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여주시청 5명, 창원시청 7명, 대구 중구청 5명, 안동대 12명 등 국내 양궁선수들과 기록경기 방식으로 교류전도 연다.
한편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크고 작은 양궁대회와 국내·외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오는 5월21~26일까지 현대양궁월드컵국제대회 개최를 앞두고 각종 시설물 보완 작업을 마쳤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