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총선 영입 인재도 ‘중고 신입’…“영입 의미 퇴색”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하는 인사들의 과거 정치 경력이 알려지면서 ‘재탕 인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중고 신입’ 영입으로는 총선에서 차별화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민주당은 지난 7일 총선 16호 인재로 이재관 전 대전 부시장을 발탁했다. 이 전 부시장은 ‘공천 경력자’로 새로운 인재라고 하기에는 다소 거리감이 있다. 이 전 부시장은 지난 2022년 1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대책위에 합류해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같은 해 6월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로 ...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