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권분립’ 훼손 지적에 정세균 “국민들 여야 의원들 충정 알아주실 것”
“저는 이렇게 나라가 안팎으로 어려울 때는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 힘이 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지 하는 것이 공인의 태도다라고 하는 입장에 변함이 없고 아마 국민들께서 그리고 또 우리 여야를 포함한 국회의원들께서도 이런 충정을 아마 알아주실 거라 생각합니다.”20일 아침 출근길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이같이 말했다.정 후보자는 개헌 필요성 제기에 대해 “원래 어제 모임은 갑자기 만들어진 게 아니고 아마 한두 달 전에 예정되어 있던 것일 거예요. 그러니까 평소 제가 개헌을 해야 된다고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