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여야 대표회담에 “국회 정상화 계기 되길”…野 ‘계엄령’ 의혹엔 “거짓 정치 공세” 반박
대통령실이 11년 만에 여야 당대표 회담이 열린 데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어놓으며 국회 정상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2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회담에 대해 "여야 대표 회담을 환영한다"며 "대통령께서도 누차 밝혔듯 이번 대표 회담이 국회 정상화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정기국회가 양당 대표가 국민 앞에 약속한 민생 정치의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여야 간 큰 이견이 없는 민생법안에 대한 '민생 패스...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