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법사위원장 사수 의지 커…유력 후보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 사수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박주민 민주당 의원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법사위원장 후보군으로는 박 의원을 비롯해 4선 정청래 의원과 3선 전현희 의원이 거론됐다. 6선의 추미애 의원이 강력한 법사위원장의 후보로 떠올랐지만 추 의원은 법사위가 아닌 국방위원회를 선택했다. ‘채해병 순직 사고를 조사했던 박정훈 대령을 지키겠다’는 게 이유다. 추 의원이 법사위원장 후보군에서 제외되면서 박 의원과 전 의...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