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투자상품 불완전판매 논란…금감원 조사
신한은행에서 해외 부동산 펀드 가입 과정에서 고객의 서명을 대리 서명했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불완전판매 여부 조사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신한은행에서는 펀드의 설명해야 할 내용을 모두 전달했고 고객이 직접 서명했다고 반박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A씨는 신한은행 자산관리 센터에서 해외 부동산 펀드 가입을 진행 당시 펀드 계약서에 은행 직원이 대리 서명했다고 주장했다. 과거 투자 경험이 없는 A씨는 ‘3년 이상 투자 경험이 있는지’, ‘'초고위험’, ‘100% 이내’ 등의 서...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