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출신 2인, 국회로…금융권, 정무위 구성 ‘예의주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금융권 노동조합 출신이 국회에 입성하며 금융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금융권 노조 출신 후보들이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금융권 노동조합 출신 박홍배·김현정 후보 원내 입성 민주당에서는 BC카드 노조위원장과 민주노총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을 지낸 김현정(경기 평택병) 당선인이, 더불어민주연합에서는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과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조 위원장을 지낸 박홍배 당선...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