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댓글 개편 후 악성댓글 신고 절반으로 감소"
구현화 기자 = 네이버가 올 상반기 댓글 활동이력 공개 및 댓글차단 기능 도입을 시도한 결과 악성댓글이 줄어들며 악성댓글 신고도 절반으로 줄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대비 6월의 뉴스 댓글을 살펴보면 댓글 수는 0.7% 감소했지만, 오히려 작성자 수는 8% 증가했다. 작성자가 직접 삭제한 댓글 수는 20.8% 감소하고, 인당 댓글 작성 빈도는 8% 줄었다. 이에 대해 네이버 측은 "댓글이력 공개나 본인확인제 시행이 댓글 공간 위축을 가져올 것이란 우려가 있었으나 반대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참여해 더욱 신중하게 다양한 목소... [구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