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배구선수, 구단숙소서 쓰러진 채 발견···생명에 지장없어
윤은식 기자 =현역 유명 여자 배구선수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하려다 구단 숙소에서 쓰러진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경찰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내 여자배구 선수단 숙소에서 A선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선수를 처음 발견한 동료 선수는 "(A선수)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 같다"며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단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