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채용 의혹에 조희연 “깊이 생각 못 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부정 채용 의혹에 사과했다. 조 교육감은 20일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을 부정 채용했다는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의 비판에 “죄송하게 생각한다. 깊이 생각 못했다”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난 1월 임명된 성현국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은 학교 안전 분야에 전문성과 자질을 갖추지 않았다”라며 “성 이사장은 2014년 조희연 교육감 선거 캠프에서 활동했고 당선 이후 수행팀장과 대외협력 비서...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