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이 불맛이라면, 경단녀 취준은 핵불맛”
<편집자주>여성 노동자의 낙오가 가속화하고 있다. 팬데믹을 계기로 성차별적 노동시장의 고질병들이 두드러지면서다. 성별 직종분리는 임금격차를 심화시켰다. 임금 격차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야기했다. 경력단절을 겪은 여성들은 비정규직으로 수렴됐다. 일하는 여성들이 휘말리게 되는 ‘망테크’(망하는 길)를 따라가 봤다. 여자가 하기 좋은 직업?… ‘여초’업계 저평가 ① 성별 따라 직종분리→임금격차 경력단절의 서막 “남편이 나보다 많이 버니까” ② 성별임금격차→경력단절 양산 ...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