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5명 중 1명 “시간당 수입, 최저임금도 못 미쳐”
프리랜서 5명 중 1명 이상은 시간당 수입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와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은 지난 8∼9월 만화·웹툰, 강사, 통번역, 출판·디자인, IT 업종 등의 프리랜서 1041명을 대상으로 불공정 행위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프리랜서 중 22.3%는 시간당 수입이 최저임금(올해 9620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화·웹툰 분야 프리랜서 중엔 절반 이상(50.4%)이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돈을 벌었다. 또 공제회는 프리랜서들...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