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윤요섭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1일부로 정규직으로 전환됐다.영화의전당은 1년 6개월간의 노·사 전 협의를 거쳐 간접 고용 근로자 53명을 직고용 방식으로 정규직화한다고 1일 밝혔다.영화의전당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순조롭게 이뤄내 지역 상생의 가치에 앞장서는 부산시 출연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지난 2018년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2단계 가이드라인 발표 후, 정규직 전환 심의위·협의회를 구성해 전환 작업에 착수했으며, 노·사와 전문가, 노·사간 총 13차례 회의를 진행했... [윤요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