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진입 임박…서울시, 고령자 일자리 확대 총력
서울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령자 일자리 확대 총력전에 나선다. 시는 1955~1963년생인 베이비부머 세대가 대거 노년층으로 편입됨에 따라 다양한 수요를 맞출 일자리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지원센터’(가칭)를 오는 9월 개소한다고 2일 밝혔다. 증가하는 노인 인구와 변화하는 산업구조, 기업수요 등을 반영한 어르신 일자리 컨트롤타워다. 서울노인복지센터(노인종합복지관) 부설로 운영되던 어르신 취업지원센터의 업그레이드 판이다. 기능은 물론 전문 인력도 대폭 보강했다. 시...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