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로 변신한 DDP…8월1일부터 여름축제 ‘디자인 바이브’ 열린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도심 속 피서지로 탈바꿈한다. 다양한 거리 공연과 먹거리 부스가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DDP 여름축제: 디자인 바이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도시 피크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콘서트와 마켓, 일일 클래스 등 건강과 재미를 모두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울림광장 피크닉센터에서는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들고 온 시민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열린다. 센터에서는 돗자리 등 피크닉 세트도 빌려준다. 디자인둘레길...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