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필로폰 투약 인정…마약 예방에 헌신하겠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된 가수 남태현이 혐의를 인정하고 마약 예방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남태현 측은 1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정철민 판사 심리로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첫 공판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사 단계에서도 필로폰 매수 및 투약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태현은 재판에 앞서 “현재 마약 재활 시선에 입소해 매일같이 저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또, “제가 감히 그럴 수 있다면 개인의 반성을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