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극장가 ‘시민덕희’ 우세…‘서울의 봄’ 1300만 고지
주말 극장가는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정상을 지킬 전망이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이날 오전 예매율 26.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오는 31일 개봉하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 주연작 ‘웡카’(감독 폴 킹)로, 사실상 이번 주말은 ‘시민덕희’가 무리 없이 관객몰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민덕희’는 개봉 이틀째인 전날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5만116명을 동원하며 매출액 점유율 38.9%를 나타냈다. 누적 관객 수는 1...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