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구혜선·안재현, 내달 15일 첫 조정 기일
이은호 기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이혼 소송에 앞서 조정 절차를 밟게 된 가운데 내달 15일 첫 기일이 진행된다.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김익환)는 지난달 19일 안재현이 구혜선을 상대로 낸 이혼 청구 소송을 조정 절차에 넘겼다. 이후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부장판사 김수정)이 안재현과 구혜선의 조정 절차를 배당받았다.통상 이혼 소송은 ‘조정 전치주의’에 따라 양측이 조정을 원하지 않는다고 먼저 밝히지 않는 이상 조정 절차를 먼저 밟는다. 만약 조정 과정에서 합의가 되면 소송까지 가지 않고도 이혼이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