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입 연 지수 “성폭력 주장은 허위, 법적 대응”
이은호 기자 =학교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지수가 두 달 만에 입을 열었다. 소속사였던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그는 일부 허위 사실을 바로잡겠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27일 법무법인 세종에 따르면 지수는 자신이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한 일부 누리꾼을 최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세종 측은 “제기된 주장들 중에는 사실과 다르거나 완전히 허위인 사실들이 많았으나, 의뢰인(지수)은 과거 행동을 반성하는 뜻에서 일체 대응하지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