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15년간 무대에서 치마 입은 적 없다… 이번에는 치마 입으려고 노래 만들어”
가수 보아가 치마를 입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보아는 11일 오후 서울 봉은사로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8집 앨범 음감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보아는 “15년간 활동해오며 무대에서 치마를 입은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보아는 힘 있는 노래를 주로 발표하며 매번 무대에서 바지 의상을 소화해왔다. 보아는 “항상 외형적으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노래가 받쳐 줘야 여성적인 퍼포먼스도 자연스럽지 않겠나”라며 “(여성스러운 것)하고 싶어서 여성스러운 노래를 만들었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