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D “우리 음악, 한 마디로 ‘미쳤다’”
이은호 기자 =‘머나먼 외계 행성 Kepler-1619c. 그곳에 살던 다섯 소년이 차원의 문을 통과해 지구로 향한다. 동경해 마지않던 지구에 발을 디딘 소년들은 ‘MCND’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신인 보이그룹 MCND의 세계관을 설명하면 이렇다. 그룹 틴탑과 업텐션을 키워낸 티오피미디어 소속으로 작년 초 데뷔한 이들은 지난 1년간 두 장의 싱글과 한 장의 미니음반을 내며 바쁘게 활동했다. 지난 8일 발매한 신보 ‘MCND 에이지’(MCNG AGE)는 데뷔 때부터 이어온 MCND 세계관을 정리하는 마침표 같은 음반이다.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