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가 급한데…골든타임 내 병원 도착 뇌졸중 환자 26% 불과
국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환자 10명 중 7명가량은 ‘골든타임’인 3.5시간 내 병원에 도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령화에 따라 뇌졸중 환자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뇌졸중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가적 정책이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뇌졸중학회는 한국뇌졸중등록사업(KSR)의 데이터를 분석해 ‘뇌졸중 팩트시트 2024(Stroke Fact Sheet 2024 from Korean Stroke Registry)’를 25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뇌졸중 팩트시트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뇌졸중등록사업에 참여한 전국 68개 센터에 등록... [신대현]